[NC인터뷰] 최민식 "'파묘'요? 그럴듯하게 사기 쳤습니다…김고은이 다 했죠"

이어 최민식은 "장 감독은 전작 '사바하' '검은 사제들' 등을 통해 신과 인간과의 관계, 종교, 자연 등을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최민식은 "사람들이 저를 포함한 '파묘' 배우들을 '묘벤져스'라고 부르더라"라며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최민식은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을 처음 만나 인사하고 리딩하던 날이 생각난다"라며 "유해진은 워낙 작품에서 많이 봐 왔고, '봉오동 전투'에서 잠깐 만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