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뛰는 김고은, 놀라는 최민식...'검은 사제들' 넘은 K-오컬트 [겁나 험한 '파묘'④]
그때, 큰 파묘 건을 가지고 온 화림과 봉길이 두 사람 앞에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겁나 험한 게" 우여곡절 끝에 조상 귀신의 횡포에 서둘러 파묘 후 시신을 화장한 네 사람이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K-오컬트에서만 볼 수 있는 파묘, 이장, 묫바람, 선조 등의문화를 넘어 이야기는 옆 나라의 민속적인 현상으로 이야기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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