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여성 의사' 갈라치기?…복지부 차관의 '女의사 발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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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성 의사' 갈라치기?…복지부 차관의 '女의사 발언'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박 제2차관의 발언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여성 의사의 생산성이 떨어진다' 또는 '근무시간이 적은 여성 의사가 늘어 의사가 부족하다'와 같은 발언이 아니라 단순히 '수급추계 방법론'에 대한 객관적 사실 설명에 불과하다 밝혔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이다.

먼저 사람의 가치를 오로지 생산성으로만 평가하는 문제 그리고 임신과 출산이라는 여성의 재생산 경험에 대한 차별적·편견적 평가의 문제이다.

사회가 지속되기 위해, 아이가 계속 태어나기 위해서는 양육자가 비선호 인력으로 차별받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노동자가 일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이 당연하게 전제된 노동 환경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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