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발흥하자 독일에 있던 공산주의자와 지식인들은 소련으로 향했다.
책에 따르면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갔다가 총살 위기에 직면한 독일 공산주의자들은 의심 많은 스탈린에게 충성을 입증해야 했다.
저자는 1961년 베를린장벽 건설부터 1980년대 중반 사회주의의 기반이 흔들리기까지, 억압과 잦은 고난 속에서도 동독이 정치적으로나 사회·문화적으로 독특한 풍경을 간직한 곳이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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