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사사키 '에이스 맞대결' 성사...롯데 '한일 교류전' 17년 만에 재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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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사사키 '에이스 맞대결' 성사...롯데 '한일 교류전' 17년 만에 재개 [공식발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가 17년 만에 교류전을 치른다.

25일 2차전에서는 한국과 일본 롯데 양구단 에이스인 박세웅과 사사키 로키를 선발투수로 예고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지바 롯데와 교류전을 앞둔 마무리투수 김원중은 “NPB리그 명문팀이자 형제구단인 지바 롯데와 연습경기가 굉장히 기다려진다”며 “우수한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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