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포함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Anatomy of a Fall)가 아카데미 수상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편집상 후보에 오른 ‘추락의 해부’는 현재 골든글로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아카데미 트로피를 두고 ‘오펜하이머’와 경쟁할 다크호스로 점쳐지고 있다.
‘기생충’은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다음 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의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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