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A사는 B사를 통해 1억여 원을 투자했지만 수익금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투자금 일부도 돌려받지 못했다며 지난해 2월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
계약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기안84의 국내외 전시회에 해당하고 수익금은 개인전 종료 후 2주 내 정산이다.
C사 관계자는 "A사가 기안84의 첫 개인전에 투자한 건 맞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인정했지만, 수익금 정산 규모나 투자금 반환 시기 등에 관해서는 주장이 다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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