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6일 2024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더 늘려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는 정책을 내놨다.
한 위원은 의사 면허 정지와 업무 개시 명령과 같은 정부의 강경 대응 시사에 "의사 역시 감정이 있다.현장에서 실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이기에 이들을 궁지로 모는 건 피해야 한다"며 "정부는 정책적 선택지와 방안이 훨씬많다.의료인들을 내몰수록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입는 피해가 늘어날 거다"고 우려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더 미룰 수 없다'는 발언을 두고 "모든 정책의 지향점은 국민이다.당연한 말씀이고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특히 중소병원이 문제다.필수의료 분야 확보가 어려운데 여러 측면에서 중소병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의대정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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