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반기 지방공공요금을 '동결' 원칙으로 안정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발맞춰 버스·택시요금, 도시가스(소매), 상·하수도요금, 쓰레기 봉투료 등 상반기 지방공공요금을 동결 원칙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타 물가 상승심리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안정 관리하고 장바구니 물가 및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가격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 결정과 시장 감시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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