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남자, 박완용의 '뜨거운 안녕' [IS 인터뷰]
박완용은 한국 럭비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남자였다.
특히 럭비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은 한국 럭비 역사상 처음이었다.
지난 16일 '한국 럭비 100주년 럭비인의 밤'에서 만난 박완용은 "올림픽 진출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뜨거워진다.하지만 국가대표 마지막을 은메달(항저우 아시안게임)로 마쳐서 아쉽다"라면서 "그래도 20년 가까이 국가대표를 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더 많다.행복한 19년이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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