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텃밭 '경북' 연쇄 지역구 재획정에 울고 웃는 출마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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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텃밭 '경북' 연쇄 지역구 재획정에 울고 웃는 출마자들

4·10 총선 선거구 획정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국민의힘 '텃밭'인 경북 지역 출마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예상되는 선거구 획정안에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의성·청송·영덕 + 울진'으로 조정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얽히고설켰던 경북 지역 선거구에 이처럼 가르마가 타지면서 출마 지역구가 유동적이던 예비후보들도 서서히 출마 지역을 확정 짓고 속속 예비후보 등록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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