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부펀드인 KIC(한국투자공사)(사장 진승호)가 지난해 미국 주식 직접투자에서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효과'를 봤다.
19일 국민연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유주식 현황 보고서(13F, 13 Filing)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2023년 12월 31일 기준 미국주식 직접투자 포트폴리오 자산가치는 718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08만3700만 달러) 대비 41% 가량 증가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KIC의 미국 주식 직접투자 보유 비중은 애플(6.37%), 마이크로소프트(5.99%), 아마존닷컴(3.22%), 엔비디아(2.88%), 알파벳(클래스A)(1.97%)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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