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 전원과 레지던트 23명(전체 48명) 등 전공의 44명은 사직서를 내고 이날 오전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병원 측은 이날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전원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만큼 이에 동참하는 제주지역 전공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면서 병원 업무 중단에 따른 의료 공백에 대한 위기감도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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