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빈집 털이를 한 절도범이 6년 전에 검거됐던 경찰관에게 또 덜미를 잡혀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고받은 형사팀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던 중 절도범 모습이 6년 전 검거해 구속했던 빈집털이범 A씨와 동일인인 것을 한눈에 알아보고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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