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BAFTA)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진 못했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가 18일(현지시간)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개최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남우주연상을 포함해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
이 영화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촬영상·편집상·음악상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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