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 선수 내분 사태에 대해 '정치권'에 비유하며 연일 비판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국 축구판 꼭 지금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라며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하고 내탓은 없다"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쓰고 패션쇼나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그렇게 축구하니 이길수가 있겠느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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