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어린이는 강아지를 안고 베란다로 피신해 구조 요청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당시 집 안에 혼자 있었던 A군(10)은 119에 신고했고 반려견과 함께 베란다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렸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6층 베란다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어머니가 아주 잠깐 복도에 나간 사이 불이 나 집으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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