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눈앞…나문희·김영옥 ‘소풍’, 20만 돌파 값진 의미
나문희·김영옥 등이 주연한 ‘소풍’ 노인 존엄사 등 사회적 화두 던져 韓 독립영화론 5년만에 20만 돌파 배우 나문희·김영옥 주연의 ‘소풍’이 노배우들이 주연한 영화는 흥행에 불리하다는 편견을 깨고 박스오피스를 순항해 눈길을 끈다.
스타들을 내세운 상업영화들도 부진하고 있는 극장가에서 입소문에 힘입어 노배우들이 주연한 독립·예술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이다.
제작비 12억 원을 들여 만든 영화는 개봉 이후 줄곧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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