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항 입국 수속 간소화 …하네다·간사이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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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항 입국 수속 간소화 …하네다·간사이부터 적용

하네다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세관 및 입국 심사 정보를 처리하는 단말기가 시험 운용되고 있다.

그동안 일본 입국자는 입국 심사장과 세관 검사장에서 두 번에 걸쳐 여권 정보를 제시해야 했지만, 새 시스템이 시행되면 입국 절차가 간소화되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은 3월 말까지 단말기를 시험 운용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하네다 공항과 함께 '2025년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 개최로 외국인 입국 증가가 예상되는 간사이공항 등에 우선 새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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