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이혜정-고민환이 45년 전 처음으로 만났던 ‘추억의 장소’에서 가상 이혼 후 처음으로 대면한다.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5회에서는 가상 이혼 후 각자 일상을 보내던 이혜정과 고민환이 둘 만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만나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터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혜정은 그런 고민환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더니, “(남편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며 ‘울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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