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극상 때문에 나락 간 이강인, 유일하게 칭찬한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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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극상 때문에 나락 간 이강인, 유일하게 칭찬한 '이 사람'

한 기자가 "이강인이 돌아왔는데, 현재 그는 어떤 상황인가"라고 묻자,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작은 위궤양 통증으로 지난 경기에 결장했지만 이젠 뛸 수 있다.

이강인이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언쟁을 벌이다 몸싸움까지 번졌던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에 부득이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서는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손흥민 선수가 이강인 선수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이강인 선수가 탁구를 칠 당시에는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있었고, 탁구는 그날 이전에도 항상 쳐오던 것이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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