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이혼' 막장드라마, 변주로 시청자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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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혼' 막장드라마, 변주로 시청자 사로잡다

같은 소재를 다루지만 캐릭터와 형식의 '변주'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막장드라마'는 불륜이나 이혼 등의 소재를 다루지면 '변주'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요즘은 완전한 막장이 아닌 유화된, 이른바 '부드러운 막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과거엔 욕 먹는 캐릭터가 등장하거나 황당한 설정으로 복수를 이어나가는 등의 전개가 반복됐다면 최근에는 현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설정이 각광 받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이어 "인물이 직접 사건에 뛰어들어 현실에선 할 수 없는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며 "이는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대리만족을 전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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