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24일 북 콘서트 돌연 취소… 조국 신당 부담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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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24일 북 콘서트 돌연 취소… 조국 신당 부담됐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오는 24일로 예정된 북 콘서트를 취소했다.

정 전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권의 책 발간 후 지역 독립책방에서 비공개로 소규모 독자와의 모임을 갖고자 했지만 언론보도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했다"며 "이에 모임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에 정 전 교수는 오해가 커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북 콘서트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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