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감사한 마음을 듬뿍 담은 ‘밤에 피는 꽃’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명장면에 대해선 “마지막에 석지성과 편전에서 만나는 장면”을 꼽으며 “그 장면은 소복을 입고 복면을 쓴 여화의 모습이 흑과 백의 모습으로 대비되면서 여화가 가진 두 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설명, 캐릭터의 입장에서 명장면으로 꼽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있다면? 맨 마지막에서 석지성과 여화가 편전에서 만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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