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해도 소용없어"... 사기 혐의 전청조, 이례적인 중형 선고에 법정에서 보인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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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해도 소용없어"... 사기 혐의 전청조, 이례적인 중형 선고에 법정에서 보인 행동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법정에서의 행동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청조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 씨는 주위 모든 사람에게 사기 행각을 벌여 수많은 사람의 삶을 망가뜨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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