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가출한 아버지 남경읍의 행방에 대한 또 다른 단서를 얻었다.
“형이랑 잘 친해지지가 않는다.너무 어색하다”는 태호를 효심은 “너무 멋진 형이 생겨서 좋다고 생각해라”라고 감쌌다.
태호에겐 이런 효심이 있었지만 태민에겐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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