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신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에서 최고 시속 155km를 기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마모토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NPB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사와무라상(최고투수상) 퍼시픽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독차지한 일본 최고 투수였다.
MLB닷컴은 "야마모토는 이날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무키 베츠가 기립 박수를 보냈다"면서 "펜스 한 켠에는 다저스 선수단, 반대편에는 언론이 투구를 지켜봤다"면서 "타석 뒤에는 코치와 임원진, 한 쪽에는 팬들이 줄지어 서 바라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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