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치매 환자, 주취자 등 구호 대상자의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을 19일부터 전국 지구대·파출소에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구호 대상자를 발견하면 신원 확인을 위해 고정식 신원확인 시스템이 비치된 인근 지구대·파출소까지 이동해야 했다.
앞으로는 휴대용 신원확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구호 대상자의 신원 확인 소요 시간이 5∼6분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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