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北노동자 2천명 1월 中서 공장 점거…관리인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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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北노동자 2천명 1월 中서 공장 점거…관리인 맞아 숨져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2천명이 지난달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공장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을 당시 감시 요원을 인질로 잡고 관리직 대표를 폭행해 숨지게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린성에 파견되는 북한 노동자는 일반적으로 700∼1천위안(약 13만∼19만원)의 월급을 손에 쥐는데 이마저 모두 북한 회사에 뜯기면서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

고영환 특보도 중국 지린성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수천 명이 지난달 11일께부터 북한 당국의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여러 공장에서 파업과 폭동을 연쇄적으로 일으켰다고 지난달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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