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감기로 기권한 가운데,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15위에서 4계단 상승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캔틀레이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타를 줄이고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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