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밤에 피는 꽃', 15.4%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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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밤에 피는 꽃', 15.4%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지난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1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15.4%, 수도권 기준 14.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MBC 금토드라마 역대 2위 시청률이며,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집안에 수상한 자가 들었다는 말에 사당으로 들어선 석정은 여화의 소복 사이로 삐져나온 검은 바짓단을 보게 됐고, 이를 애써 모르는 척 해주면서 쫄깃한 전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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