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1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은퇴한 이상화 이후 7년 만이다.
주 종목 500m를 마친 김민선은 이제 18일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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