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포스트시즌마다 투혼을 펼쳐서 '쿠동원'이란 별명을 얻은 쿠에바스, LG 트윈스에 극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LG 킬러' 벤자민, 평생 한국에 남으라는 의미로 팬들이 '노학수'라는 한글 이름을 지어준 로하스는 새 시즌엔 기필코 우승 반지를 끼겠다면 목소리를 높였다.
벤자민은 "그래도 쿠에바스는 우승(2021시즌)을 경험해보지 않았나"라며 "진심으로 올 시즌 우승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 쿠에바스에게 삼성, 벤자민에게 LG, 로하스에게 kt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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