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부통령, 트럼프 겨냥 "고립주의는 위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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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부통령, 트럼프 겨냥 "고립주의는 위험"(종합)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재선에 도전 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해 "그런 세계관은 위험하고 불안정하며 참으로 근시안적"이라고 비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이 계속 세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나토 동맹이 미국을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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