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이미 실패를 인증하고, 국가대표팀을 망가뜨린 클린스만의 경질을 요구한다"며 "한국 축구의 쇄신은커녕 퇴보와 붕괴의 길로 이끄는 정몽규 회장 이하 지도부의 전원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결국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진행한 후 브리핑을 통해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클린스만의 경질 과정의 투명함과 동시에 계약 종료의 책임은 정몽규 회장 이하 축구협회 지도부에 한정될 것임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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