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애국가에서 '삼천리' 삭제한 북의 반민족적 행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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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애국가에서 '삼천리' 삭제한 북의 반민족적 행태 유감"

통일부는 16일 북한이 국가(國歌) 가사에서 '삼천리'를 삭제한 데 대해 '반민족적 행태'라고 지적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이 자신들의 '애국가'에서 5천년간 민족의 터전인 한반도를 의미하는 삼천리라는 단어를 지우는 식으로 통일 관련 용어조차 없애려고 하는 반민족적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부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맞아 입장문을 내고 "COI 보고서가 북한인권의 참혹함을 고발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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