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최성은 '로기완', 삶의 극단에서 전하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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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최성은 '로기완', 삶의 극단에서 전하는 위로

배우 송중기 최성은이 영화 '로기완'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로기완'(감독 김희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메인 포스터는 서로 마주 보지 못하고 각자 다른 곳을 향한 엇갈린 시선의 로기완과 마리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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