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영아의 사체를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한 베트남 국적 친모가 경찰에 체포됐다.
친모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숨져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살해 후 유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B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께 어머니가 자신의 집을 혼자 청소하던 중 냉장고 냉동실에서 숨진 영아를 발견해 자신에게 알렸고, 당황한 탓에 시신을 인근 공터에 묻었다가 정신을 차리고 하루 뒤 자수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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