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의심해 여친에 흉기 휘두른 남성…여친 손가락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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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의심해 여친에 흉기 휘두른 남성…여친 손가락 결국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가락을 심하게 다치게 한 남성이 구속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교제 중 폭행을 수시로 일삼았으며 B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무려 7차례나 A씨를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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