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젠차오(劉建超)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차기 외교부장(장관) 발탁은 중국이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에서 벗어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외로 도피한 경제사범을 중국으로 송환하는 '여우 사냥'을 주도하면서 신뢰받는 당 충성파로 인식됐다.
그를 만났던 이들은 류 부장이 격식을 차리지 않고 다른 중국 관리들보다 호감이 가며 외교 의례에서 벗어났을 때 더 편안해 보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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