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제 유지 목적으로 김일성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을 우상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 김일성을 연상시켜 △전시최고사령관 △사회주의 대가정 어버이 △사상지도자 이미지 활용 등을 도모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시기에 탈북한 이들 중에는 백두혈통 세습에 반대하는 응답자가 30% 내외 수준이었는데, 김정은이 집권한 직후인 2011~2015년 탈북민은 42.6%가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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