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자기 생각을 가감 없이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 결심 이유에 대해 "자신의 권력 과시를 위해서 한 가족 전체를 도륙시킨, 그래서 네 가족 전부 다 법정에 끌려다니는 형국이 됐다.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지? 한 인간으로서? 검찰에 사냥당할 때와는 다르다.나라도 이렇게 한번 싸워보고 싶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유 전 이사장은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 시 더불어민주당 총선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비례대표에 집중하는 정당이라면, 검찰 독재 정권을 종식하기를 원하는 진영 전체로 보면 손실이 날 게 한 개도 없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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