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는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에서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기사를 쓰고 정직당한 뒤 복직을 노리는 기자 임상진 역을 맡아 '범죄도시2'(2022) 이후 약 2년 만에 관객들과 만난다.
손석구는 임상진을 표현하기 위해 현실과 허구적인 모습 사이의 조화를 가장 신경 썼다고 밝혔다.
메가폰을 잡은 안국진 감독은 "임상진이라는 캐릭터는 기존의 기자상에서 벗어나 '진짜 기자의 모습이 저런가? 저게 오히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자에 더 가까운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비치길 원했다"며 "손석구를 대입해 봤을 때 대체할 만한 배우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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