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주전 포수가 양의지라는 건 변함이 없지만, 뒤에서 확실하게 받쳐줄 포수를 찾아야 하는 두산이다.
지난 시즌의 경우 장승현(390⅓이닝)이 그 역할을 어느 정도 해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을 지도 중인 이승엽 감독은 "기존 선수들도 있고 김기연이 들어오지 않았나.의무 등록 일수(2차 드래프트 1라운드 50일)가 있기 때문에 백업 포수를 놓고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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