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자립 준비 청년 대상 '매일 한 끼'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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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자립 준비 청년 대상 '매일 한 끼' 사업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매일 한끼 식비를 지원하는 '우체국 청년밥심 스타트 온(溫)'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본은 선발된 대상자들에게 식비 지원뿐 아니라 '네트워킹데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대상자들을 연결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도울 계획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자립 준비 청년에게 한끼 식사는 눈앞의 현실이고 자립을 위한 초석"이라면서 "세상에서 처음 홀로서기하는 청년들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소통하며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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