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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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 품에 안았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우승을 확정한 뒤, 우상혁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실내 2m36·실외 2m35) 경신을 위해 2m37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1∼3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다.

2m28도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32을 2차 시기에서 넘고,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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