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산하 IT 담당 부서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제작해 국내 사이버범죄조직에 가담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 국내 도박 사이트 서버 구매 후 기업 기밀문서 해킹… 중국 내 은행 현금화→북한 반입 북한 경흥정보기술교류사 주요 조직원 신상 모습./제공=국정원 국정원은 아울러 조직이 도박 사이트 서버를 구매해 북한 IT에 제공했고, 해당 서버를 우리 기업의 기밀문서를 해킹하는데 이용했다고 했다.
□ 국내 불법 사이버 도박의 배후…북한 깊숙이 개입 북한의 불법 도박 사이트 제작·판매로 실제 운영된 사이트 화면/제공=국정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불법도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 기준으로 불법도박 매출은 2019년 81조5474억원에서 2022년 102조7236억 원으로 3년 만에 20조 원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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