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로빈슨 동상 훔쳐간 용의자 체포..."고철로 팔기 위해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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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로빈슨 동상 훔쳐간 용의자 체포..."고철로 팔기 위해 절도"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 경찰 당국이 로빈슨 동상 절도 혐의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을 잡았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위치토의 매캐덤스 공원에 있던 로빈슨 동상이 발목만 남긴 채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에 도난된 로빈슨 동상은 2021년 캔자스주 맥애덤스 공원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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