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딸 리원, 미스코리아 나갈까봐…"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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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딸 리원, 미스코리아 나갈까봐…" 추억 소환

이혜원이 열정 넘쳤던 초보 엄마 시절의 추억을 소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이들은 공항으로 향해, 손녀를 보기 위해 한국에서 이탈리아로 넘어온 최병민의 어머니를 반갑게 맞는다.

이들의 이야기에 연신 물개박수를 치며 ‘격공’하던 이혜원은 “나도 리원이를 키울 때 포대기를 썼었는데, 당시에는 ‘리원이가 나의 대를 이어 미스코리아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리원이의) 다리를 쭉 편 채 업고 다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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