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시즌 동안 에이스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뷰캐넌(34)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2010년 7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에 지명받은 뷰캐넌은 2014년 빅리그에 데뷔, 첫해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8패 117⅔이닝 평균자책점 3.75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일본에서 3시즌 동안 20승 30패 평균자책점 4.07로 다소 평범한 성적에 그쳤던 뷰캐넌은 2020년 삼성에 입단한 뒤 '푸른 피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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